이번엔 리수용, 北 담화 통해 트럼프 '막말' 비난
2019.12.09 22:33
수정 : 2019.12.09 22:33기사원문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리 부위원장은 담화를 통해 "얼마 안 있어 연말에 내리게 될 우리의 최종판단과 결심은 국무위원장이 하게 된다"면서 "국무위원장은 아직까지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의 담화는 이날만 두 번째다.
실제 북한은 이날 오후 6시께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 위원장 담화를 통해 "트럼프는 조선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고 우리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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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