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협동조합 종합대상에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선정
2019.12.12 16:30
수정 : 2019.12.12 16: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해 협동조합 종합대상에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협동조합 대상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공동구매부문 대상에는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 공동판매부문 대상에는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및 경남공예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됐다. 일자리부문 대상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해외시장부문 대상에는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 뽑혔다. 사회공헌부문 대상은 원로자문위원회가 받았고 신규조합부문 대상은 한국음식물처리기기협동조합이 수상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중소기업이 민간차원에서 상생 협력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통 제조업 기반인 중소기업협동조합에대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360만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도 정부의 정책적 배려에 화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