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조성 논의

      2019.12.12 18:18   수정 : 2019.12.12 18:18기사원문
낙동강 하구에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1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부산 미래비전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발전연구원 이동현 연구위원과 안병철 원광대 교수, 양건석 동아대 교수 등이 관련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토론을 통해 서부산권 발전과 낙동강 하구에 국가도시공원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서부산의 미래비전과 그린네트워크를 통한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민과 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로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로 낙동강 하구의 문화유산을 특화해 세계적 생태관광 거점구역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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