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 시범서비스
2019.12.12 18:46
수정 : 2019.12.12 18:46기사원문
이번 사업은 선박검사를 수행하는 공단 지사와 본사의 해양사고예방센터가 주축이 돼 부산과 인천, 목포에 지정항을 꾸려, 선박검사와 함께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선박검사와 무상점검서비스는 기존의 현상 검사 방식에서 탈피, 고도화된 장비를 사용해 과학적 검사와 진단 검사를 병행한다.
해양사고 발생유형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기관손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주기관 상태를 점검하는 ‘유체 성능 분석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기 검사 및 무상서비스 지정항’ 사업은 인천 ‘영흥도 진두항’을 시작으로 ‘영광군 계마항’, 부산 ‘강서구 중리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실행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