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 서비스 바로 출시 1년…누적 이용자 400만 돌파
2019.12.13 10:46
수정 : 2019.12.13 10:46기사원문
SK텔레콤 바로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1년간 총 통화 누적 8000만 콜을 넘었고 바로 이용 고객들의 총 무료 통화시간은 170만 시간에 이른다. 바로 이용 고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SK텔레콤 자체 조사 결과 바로 이용고객의 만족도와 재이용의향율은 90% 를 상회한다.
바로 출시 후 로밍 요금부담은 더욱 줄어 고객들은 로밍 통화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바로 고객의 인당 로밍통화 시간은 일반 음성 로밍고객 대비 4.4배에 이른다. 이는 해외 음성로밍 평균 요금으로 환산시 약 400억원이 넘는 효과다.
SK텔레콤은 바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바른 로밍 어워즈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무료통화, 고품질 통화 등 바로의 장점 중 하나를 골라 투표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해 바로 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오는 14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휴대폰 번호 인증 후 바로 어워즈에 투표만 해도 포토북과 면세점 쿠폰 등 100% 당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추첨 대상 요금제는 바로 3·4·7GB와 바로 원패스 300·500·데이커 VIP·VIP 등 총 7종 이다.
실제 로밍 이용고객에게는 더 큰 선물을 준다. 투표 후 추천 받은 바로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바로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드라이기 △에어프라이어 △바로 3GB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 마케팅그룹장은 "출시 1주년만에 400만 고객에게 사랑받은 바로가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바른 로밍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들이 바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