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우수 워라밸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2019.12.16 09:33   수정 : 2019.12.16 09:33기사원문

KTH는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및 지원제도 시행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여성가족부 주최의 '가족친화인증'에 이어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해온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생활 균형제도를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제도다.

KTH는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와, 균형 잡힌 일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노사가 함께 적극 시행해왔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임직원들의 임신, 출산, 육아 등 양육 주기에 따라 출산 시 자동으로 휴직하게 되는 '자동 육아휴직제도' 도입, 임신 12주 이내 혹은 36주 이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 확대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KTH 김철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었기에 더욱 뜻 깊다"며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을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기업으로 더욱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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