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게임' 전문관 개편… 단독 할인행사까지

      2019.12.17 09:27   수정 : 2019.12.17 09:27기사원문

쿠팡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내 '게임' 전문관을 새단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문관 개편은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인기 브랜드 상품에 민감한 게임 구매자의 특성을 담아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PC 게이밍에 필요한 게이밍노트북, 게이밍모니터, 게이밍데스크탑, 키보드·마우스, VGA·메인보드, 타이틀·주변기기 등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게 했다.



유명 콘솔게임 브랜드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는 PS4, 닌텐도스위치, 타이틀, 주변기기로 자주 찾는 상품들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게임별 타이틀 페이지에서는 스포츠, 어드벤처, RPG 등 장르별로 세분화했다.
'NEW게이밍기어&타이틀' 기획전에서는 쿠팡에서 진행하는 사전예약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 게임들을 'HOT 이슈 상품'으로 꾸몄다.

특히 쿠팡은 전문관 리뉴얼을 기념해 화제의 출시 예정 게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PS4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닌텐도스위치 하츠네미쿠프로젝트 디바 게임타이틀' 'PS4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초회판'을 예약 판매한다.
로켓와우클럽 회원은 출시일 당일 오전 7시 전까지 새벽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특별 할인 행사로 '소니 PS4 프로 7218B 1TB 제트블랙 본품+갓오브워+라스트오브어스 번들패키지'를 쿠팡가 38만원대에 선보인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연말을 맞아 게임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관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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