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신혼부부 전세자금 보증 확대
2019.12.17 18:26
수정 : 2019.12.17 18:26기사원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혼부부의 전세 임차보증금대출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KB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과 '신혼부부 주거안정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주금공은 임차보증금에 대해 90% 보증하며 최저 보증료율인 0.05%를 적용한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난해부터 공사는 서울시·KB국민은행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해왔다"면서 "이 협약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주거비용 부담을 덜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