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신제품 젝시오 일레븐&젝시오엑스(X) 선봬..비거리와 정확성 겸비

      2019.12.19 17:43   수정 : 2019.12.19 17: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2020 젝시오 신제품을 선보였다.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젝시오 11세대인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과 새롭게 태어난 젝시오 파워의 새로운 포스 '젝시오 엑스(X)' 두 개의 라인업이 소개됐다. 신제품은 내년 1월 6일 출시된다.



2000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출시한 젝시오는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오면서 국내 골프 클럽 마켓 쉐어 1위를 계속 유지해왔다. 11번째 이번 모델은 더욱 다이내믹해지고, 더욱 강화된 혁신 기술을 도입하여 점차 다양화되어가는 아마추어들의 골프 라이프를 지원하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추구한다.


기존 젝시오 레귤러 모델에서 이어지는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에 파워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X)'를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하여 젝시오의 라인업 안에서 남여노소를 불문한 모든 골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젝시오 클럽에 탑재된 비거리 테크놀로지는, 헤드의 반발 성능 향상 만을 위한 기술에 머무르지 않으며, 골퍼의 파워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최근에는 스윙 영역까지 연구 개발을 해왔다. 특히 이번 젝시오 11세대에서 주목해야할 기술은 '탑 오브 스윙'이다.

새롭게 개발된 젝시오만의 신기술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 테크놀로지는 평소의 스윙만으로도 안정적이면서 이상적인 탑의 형태인 '파워 포지션(POWER POSITION)을 실현하며 백스윙 탑에서 응축된 힘이 헤드 스피드를 가속시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폭발적인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힘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일관성 있는 파워 포지션을 유지해 클럽 헤드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50% 감소시키며 결과적으로 전 모델 대비 평균 비거리가 4야드 향상되었다. 젝시오 신 라인업 '젝시오 엑스(X)'에는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 테크놀로지가 탑재돼 압도적 비거리와 관용성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낸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젝시오 일레븐과 젝시오 엑스는 디자인뿐 아니라 큰 스펙 차이를 두고 제품이 소재도 다르게 개발이 되어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클럽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퍼포먼스 향상은 물론, 향상된 타구음 등 사용자의 감각적인 부분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클럽이다. 보다 많은 골퍼들이 젝시오를 통해 특별한 골프 라이프를 즐기기를 권한다”라고 밝혔다.

던롭은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젝시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A/S 기간 1년 연장과 그립 교환 1회 서비스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라인업별 특별 경품으로 젝시오 일레븐 아이언+캐디백 세트 및 3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글로벌 챌린지 투어 참가권(2인)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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