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 출시

      2019.12.23 13:59   수정 : 2019.12.23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주류는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의 신제품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 (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는 호주의 대표적 품종인 쉬라즈에 강한 탄닌이 특징인 쁘띠 쉬라와 까버네 소비뇽 등 다양한 품종을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3.5도다.

이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옐로우 테일은 1969년 설립 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이다.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간 1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는 2005년 국내 첫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옐로우 테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풍부한 향과 강한 보디감이 특징인 캐주얼 와인”이라며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송년회를 위한 와인을 찾는 고객분들께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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