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리버파크' 서울 강남권 랜드마크 우뚝
2019.12.29 17:26
수정 : 2019.12.29 20:58기사원문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1612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입주 이후 반포는 물론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초우량 대장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는 전용면적 59㎡ 타입의 실거래가격이 8월에 23억9000만 원에 거래됐고 이어 전용 84㎡ 또한 10월 34억원을 찍으며 아파트 실거래가 역대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전국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데는 '아크로(ACRO)' 브랜드의 우수성과 함께 반포 일대에서도 가장 입지여건이 우수한 한강조망 환경,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 학군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반포에 '아크로리버파크'가 있다면 바로 옆 잠원동에서는 '아크로리버뷰'가 분양가 대비 실거래 가격이 무려 82% 이상 급등하는 등 '새 아파트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아크로리버뷰'는 3.3㎡ 당 7705만원으로 전국 신축단지 중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관련 조사 이후 거래된 실거래가격에서도 '아크로리버뷰'는 전용 84㎡가 28억8000만원(3.3㎡당 8470만원)에 신고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는 인근 한강공원 진출입로가 가깝고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3호선 잠원역을 비롯해 7호선 반포역, 트리플 환승(3,7,9) 역인 고속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