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홍보 최우수부서 '주민복지과·조천읍·오라동'

      2019.12.30 12:07   수정 : 2019.12.30 12:0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4분기 홍보 최우수부서로 주민복지과(과장 김태리)와 조천읍(읍장 김덕홍), 오라동(동장 김형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 우수부서는 종합민원실·애월읍·건입동이며, 장려부서는 안전총괄과·일도2동이다.

종합민원실 강유미 팀장과 애월읍 임기숙 팀장, 오라동 김연자 팀장은 홍보 MVP로 선정됐다.



이번 시정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공 건수와 언론보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홍보 MVP로 선정된 종합민원실 강유미 팀장은 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 점검을 비롯해 각종 민원 편의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 구현에 앞장섰다.


애월읍 임기숙 팀장은 2019 애월읍 농수축산 박람회 다양한 변화 시도를 비롯해 주민과 함께하는 읍정 홍보에 주력했고, 오라동 김연자 팀장은 항일 의병운동을 조직했던 선구자를 기리는 조설대(朝雪臺) 애국선구자 경모식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들의 활동과 시정홍보에 적극 나섰다.


제주시는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발굴 홍보해 시민의 시정참여와 시민 협치를 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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