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올해 첫 생산성리더대상 시상식 개최

      2019.12.31 11:13   수정 : 2019.12.31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생산성본부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생산성리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성리더대상은 국내외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서 혁신적 활동을 통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국가경제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국가 생산성 및 위상을 제고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7명의 국내외 리더가 수상했다.

국내 부문에는 중앙대학교 김진형 석좌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조남신 교수, 지에스건설(주) 우무현 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비씨카드(주) 이문환 대표이사, 집닥(주) 박성민 대표이사가 뽑했고 국외 부문에서는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리더로서의 자질 및 능력, 직·간접 생산성 성과, 국내외 평판 등 심사기준에 근거해 심사·선정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국가발전과 국위선양 공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여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생산성리더대상을 신설하게 됐다"며 "차세대 리더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우리 사회에 도전 정신을 확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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