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트루엘 파크, 무순위 청약에서 완판…줍줍 열풍 실감

      2019.12.31 13:18   수정 : 2019.12.31 13:18기사원문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청약 요건이 까다로워졌지만 이른바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접수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무순위 청약 당시 1천 8백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청약제도의 잦은 변경으로 부적격 당첨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며 “이로 인해 발생한 미계약분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내집마련과 투자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 완판을 기록한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일반 재개발 아파트와는 다른 높은 상품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단지는 일부 세대에 4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으로 일조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으며 더 넓은 수납공간과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중요해지면서 20센티미터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일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외부 피난용 사다리 설치를 통해 보다 넓은 실내사용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월패드를 통한 조명, 난방, 환기 제어로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던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당가가 280만원~330만원 정도 낮은 금액에 책정됐다. 이 금액은 집 1채를 구매할때 약 5600만원~7200만원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금액으로 향후 시세상승에 있어서도 유리한 부분을 갖췄다.

일성건설이 공급하는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5개동,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 74㎡, 총 336대 규모로 일반분양은 265세대로 구성됐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학익 재개발의 첫 사업지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됨으로 풀이된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를 시작으로 미추홀 근린공원 옆 재개발 등 일대가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예상된다.

뛰어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인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경인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접근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문학경기장, 법조타운, 인하대병원 등 대형 쇼핑센터와 병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하대와 인하사대 부속 중•고등학교를 비롯 연학초까지 있어 원스톱 명문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으로 H13등급 헤파필터를 통해 초 미세먼지까지 차단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세대 내 LED조명기구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지역이 다양한 재생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청약 요건은 안되지만 내집마련을 원하는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해 완판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며 “특히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상품성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트루엘 파크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67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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