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차기회장돼

      2020.01.02 13:10   수정 : 2020.01.02 13: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이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립예술단체연합회는 지난 12월 23일(월) 제1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박형식 차기 회장은 한양대 음대 성악과와 단국대 대학원 음악과를 졸업했다.

정동극장장,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이번에 선출된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28일부터 2021년 1월 27일까지 1년간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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