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아스피린 대장암세포 자연 세포사멸 유도 연구결과 소식에 ↑

      2020.01.07 14:26   수정 : 2020.01.07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스피린이 대장암세포의 자연적 세포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조아제약 등 아스피린 관련주가 오름세다.

7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 대비 4.47% 오른 3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연구소의 암 전문의 아하이 고엘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생쥐 실험 결과 아스피린 투여 후 암세포의 자연사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바소피린장용정(아스피린)을 판매하고 있다. 아스피린의 시장 적용 확대 가능성에 따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제품의 성분 함량은 아스피린 100.0mg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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