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에 설치

      2020.01.14 08:27   수정 : 2020.01.14 08:27기사원문

노바이러스 국내 수입유통사인 게이트비젼은 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가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에 설치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장한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는 총 1000여㎡ 공간에 12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체험 공간이다. 예술의전당 측은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된 ‘노바이러스 대표모델 NV-330/NV-990’은 생명공학 강국 아일랜드 노바이러스사의 특허 신제품이다.

기존 일반 공기청정기는 방 내부를 정화하지만 각종 균 감염으로부터는 인체를 보호는 못하고 있는데, 이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자연대류 또는 송풍기를 이용해 공기청정기 내부로 흡입해 청정 장치를 공급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살균기는 플라즈마 코일에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해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까지 파괴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는 우리나라에서도 1000여대 구급차와 450여개 병원에서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이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에 노바이러스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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