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설 앞두고 맛술·양념장 마케팅 강화
2020.01.15 13:40
수정 : 2020.01.15 13:40기사원문
‘백설 맛술’은 잡내 제거에 탁월한 요리용 소스로 명절 특수를 노리는 대표 제품이다. 지난해 ‘백설 맛술’의 설과 추석 기간(명절 한달 전 기준) 매출은 평월 대비 150% 수준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 ‘백설 맛술’의 매출 확대를 위해 1.8L 대단량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제품의 활용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백설 맛술’을 활용해 명절 대표 음식인 돼지갈비찜과 동태전 레시피를 알리는 행사다. 오는 19일까지 CJ더키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업로드 된 ‘백설 맛술 생강을 활용한 돼지갈비찜’ ‘백설 맛술 로즈마리를 활용한 동태전’ 레시피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백설 맛술’ 제품을 증정한다.
‘백설 고기양념장’은 갈비나 고기산적 등 명절 음식을 만드는데 좋다. 명절 기간 매출은 평월 대비 두 배 이상 커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맛술이나 양념장의 경우 고기 소비 증가와 맞물려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백설 맛술’과 ‘백설 고기양념장’이 있다”며 “명절 성수기를 맞은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