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경자년 새해맞이 행사 '풍성'
2020.01.16 10:07
수정 : 2020.01.16 10:07기사원문
신세계프라퍼티는 도심에서 편하게 연휴를 보내는 몰링족이 많아짐에 따라 스타필드에서 쇼핑, 여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풍성한 설 연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전통 춤과 사자놀이로 흥을 돋우는 ‘설맞이 퍼레이드’가 26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또한, 쥐의 해인 경자년을 맞이해 “쥐혜롭게 우리 모두 큰 행운을 쥐어보자”라는 테마로 강병인 캘리그래피 작가가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하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친다. 참이슬과 드라마 미생, 정도전 등의 글씨 주인공인 강병인 작가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준 고객들 위해 신년 덕담을 캘리그래피로 제작, 선물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사전 선착순 접수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27일에는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 내달 8일에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트릭샷 챌린지’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공차기, 미니골프 등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됐으며, 각 게임 별 정해진 미션을 성공하면 미니 스낵과 선물을 증정한다. ‘트릭샷 챌린지’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고양, 코엑스몰,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인기 게임들을 한자리에 모은 ‘코리아보드게임즈’ 행사도 개최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18일부터 27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이스케이프룸’과 같은 방 탈출 게임부터 ‘루미큐브’ 등 전략 게임까지 체험 가능하며, 이와 함께 60종 이상의 보드게임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