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 7억원 기탁
2020.01.16 13:55
수정 : 2020.01.16 13: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그룹은 1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 코오롱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해왔다.
코오롱은 성금 가운데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는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김승일 부사장은 "코오롱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은 지난 2012년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의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소외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주는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연 누적 인원 8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