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설명절 나눔행렬 ‘후끈’

      2020.01.17 09:48   수정 : 2020.01.17 09:48기사원문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관내 기관-기업 등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양주시에 따르면 15일 GT거호도장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달라고 화장지 1000개(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14일에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낸 수 있도록 성금 100만원을,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삼양식품 동부지점을 통해 라면 150박스와 스낵 50박스를 기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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