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립익산박물관 순환 시티투어 버스 운영

      2020.01.19 14:04   수정 : 2020.01.19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김도우 기자】전북 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박물관 순환 시티투어버스를 18일부터 2월말까지 운행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이 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익산역~익산문화원~국립익산박물관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행된다. 박물관이 쉬는 설날 당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 투어버스는 익산역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에서는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각각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성인은 4000원,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000원으로 탈 수 있다.

지난 10일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3월29일까지 ‘사리장엄 - 탑 속 또 하나의 세계’라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방학을 맞아 국립익산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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