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446' HJ컬쳐 한승원 대표, 한국공연관광협회 대상

      2020.01.20 09:39   수정 : 2020.01.20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세종 1446’를 제작한 한승원 대표가 사단법인한국공연관광협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HJ컬쳐가 20일 밝혔다.

한승원 HJ컬쳐 대표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살리에르’ ‘파리넬리’ ‘라흐마니노프’ ‘세종 1446’ ‘파가니니’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HJ키즈를 설립해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베이비버스’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뮤지컬로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화려한 궁중의상, 국악기와 현악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악 등으로 호평 받았고 외국어 자막 시스템을 도입해 해외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한승원 대표는 “세종대왕이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담은 소재의 공연을 통해 공연관광에 이바지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
국내 투어뿐만 아니라 해외 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 관객들에게 국내 공연 예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사단법인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공연관광의 활성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다양한 공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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