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혁통위원장, 원희룡 지사에 '러브콜'…21일 회동

      2020.01.20 15:47   수정 : 2020.01.20 20:59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중도·보수 통합을 목표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박형준 위원장이 21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한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원 지사와 만나 “본인의 정치적 가능성도 살리고 또 정권심판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여망도 받드는 것이 필요할 때”라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합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제38대 제주도지사로 연임중이며 당적이 없는 유일한 무소속 광역단치자체장이다.




한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2월 중 보수 통합 신당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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