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해외 정부주도 수주기업 출자...해외판로 개척
2020.01.22 08:57
수정 : 2020.01.22 08:57기사원문
래플스는 싱가포르 SGX 증권시장 상장회사이며, 코센은 현물출자가 완료됨으로서 주주가 된다. 양수대상 주식은 법원의 승인을 득한 후 거래상대방으로부터 2020년 2월 28일 입고됨으로서 코센의 유상증자가 납입완료 될 예정이다.
래플스는 방글라데시 육군복지 트러스트(Bangladesh AWT)가 주도하는 방글라데시 바우니아(Baunia) 지역의 타운십 개발 프로젝트에 공동참여키로 했으며 2020년 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바나주롱은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인프라 컨설팅 회사로 테마섹 홀딩스가 최대주주이며 아세안, 인도, 중동에서 도시개발 프로젝트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래플스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서바나주롱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JVDC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바우니아 타운십건설 프로젝트는 약 50에이커(20헥타르)의 토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건축면적은 약 1080만 평방피트이며 시민과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저·중소득자용 숙박시설 건설로 알려져 있다. 1차 사업규모는 원화환산 1조원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