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4개소 위문
2020.01.24 04:45
수정 : 2020.01.24 04:45기사원문
이날 방문은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해당 지역의원이 동참해 시설 생활자에게 따뜻한 설 인사와 희망을 건네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설 위문품을 건네고 싶었다”며 “다소 힘든 시기인데도 밝게 만두를 빚는 아이들과 잠시나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등이 되면 관내 복지시설에 들러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생활자를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