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축제장소 변경 개최

      2020.01.24 10:48   수정 : 2020.01.24 10:48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지난해 22만명이 방문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올해는 오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춘천=서정욱 기자】지난해 22만명이 방문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올해는 오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춘천시에 춘천시정부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막국수닭갈비 축제는 날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지난해 개막일인 6월 11일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겼다 고 밝혔다.



특히 이번축제부터는 캠프페이지가 아닌 (옛) 중도뱃터 행사장(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 맞은편)에서 열리며, 축제장 규모는 약 2만7000㎡이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축제장은 기본적으로 음식관과 체험관, 주제관, 일반 판매부스로 구성되며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흡연실, 화장실, 엄마쉼터, 미아 보호소 등도 마련된다.


이번에 축제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되면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대행사 선정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올해 막국수·닭갈비 축제 대행사 제안서 접수를 다음달 6일 실시해 서류 심사 이후 오는 2월 10일 제안 평가위원회를 거쳐 13일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막국수·닭갈비 축제는 축제를 대표하는 축제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22만명으로 2018년 12만8000명에 비해 약 9만2000명이 늘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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