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윤미근 두손 잡고 부곡도깨비시장 갔다

      2020.01.24 11:15   수정 : 2020.01.24 11:15기사원문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3일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두 정치인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장 운영상황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생활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민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고 있는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한 달 동안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새로 발행한 ‘카드형 상품권’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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