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 변신
2020.01.26 21:20
수정 : 2020.01.26 21:20기사원문
[FN스타 백융희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변신, 아파트 3층 높이에서 거침없이 ‘레펠 하강 훈련’을 받는 현장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무엇보다 박해진은 비상한 머리와 동물적인 감각으로 M&A계 스타로 떠오른 강산혁 역을 맡아 무한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타인으로부터 흘러나온 정보나 데이터는 일절 믿지 않고, 오직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강산혁은 어느 날 운명처럼 다가온 ‘미지의 미령 숲’이라는 공간에 빠져들게 되면서 극에 미묘한 미스터리를 부가할 전망이다.
더욱이 대본에 맞춰 능숙한 표현과 상황을 연기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고공 상승시켰다.제작진 측은 “박해진은 대본 곳곳에서 고심의 흔적이 느껴질 정도로 철저한 준비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보였다. 변화 또한 두려움 없이 스펀지처럼 받아드려 다채로운 장면을 탄생시켰다”며 “캐릭터의 보이지 않는 매력까지 최고조로 터트린 박해진표 로망남 강산혁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