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인천 예비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2020.01.29 16:25
수정 : 2020.01.29 16: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기간인 2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뒷받침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남 예비후보는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4.15총선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새로운 노무현이 되겠습니다! 라고 방명록에 남겼다.
남 후보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자영업자, 아동, 청년, 노인의 기본소득을 강화하고 미추홀구의 낙후된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주차난 해소, 원도심 재생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어 미추홀구를 기회와 도약의 땅으로, 미래를 위한 신지식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부산 출신인 남영희 예비후보는 인하공전, 한국방송통신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항공 승무원, (주)이텀컨설팅 수석컨설턴트,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시민캠프 경기조직 팀장, 제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