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형외과서 지방흡입 수술 받던 여성 사망…경찰 수사

      2020.01.30 17:25   수정 : 2020.01.30 17: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외국인 여성이 수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여성 A씨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수술을 받던 A씨는 이상증상을 보여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고 경위와 의료진의 과실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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