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기압 영향 대체로 맑음…낮 최고 13도

      2020.02.01 05:00   수정 : 2020.02.01 05:00기사원문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 오르는 탐방객 모습 2017.11.1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월의 첫날인 1일 제주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 속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의 분포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1~13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 1.0~1.5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에는 영하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결빙돼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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