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2차 전세기, 교민 330여명 태우고 우한공항에서 이륙

      2020.02.01 06:49   수정 : 2020.02.01 06:49기사원문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31일 오전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고립돼 있는 우리 국민들이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0.1.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고립돼 있는 우리 국민을 이송하기 위한 정부의 2차 전세기가 교민 330여명을 태우고 중국 우한 톈허국제공항에서 1일 오전 6시 17분(현지시간 5시17분)쯤 출발했다.
김포공항에는 오전 7시50분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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