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평생교육 활성화 경북문화재연구원과 MOU
2020.02.01 09:00
수정 : 2020.02.01 09:00기사원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발굴 유물의 보존 및 효율적인 관리, 문화유산에 대한 바른 인식 고취를 위한 대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문화 소양 증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임원현 산림비즈니스학과장과 경북문화재단 이성규 문화재연구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자체 및 산업체 기관장으로 구성된 평생교육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등 성인 및 재직자를 위한 학위과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의 평생교육거점대학으로서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확산과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소양 증진과 관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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