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택 개선' 전주시, 전문인력 공개 모집

      2020.02.01 10:24   수정 : 2020.02.01 10:24기사원문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0년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담당할 전문인력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 모집기간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총괄반장 1명과 도배·장판 4명, 지붕·창호 4명, 건축설비 2명 등 총 11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이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로, 작업수행이 능숙한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19일 채용인력을 확정한다. 이들은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 가량 노후주택 개보수에 참여한다.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청 주거복지과(대우빌딩 6층)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247)로 문의하면 된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전문 인력 모집에 많은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질 좋은 기술력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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