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 신종코로나 대응 임시 휴관
2020.02.01 16:05
수정 : 2020.02.01 16:05기사원문
이번 임시휴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로부터 어린이 이용객을 보호하고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그간 체험관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배치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벌였다.
전날 도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특히 체험관은 도내 14개 시·군 전역 및 전국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이용하는 실내 체험시설인 만큼 신종 코로나 확산 및 안전을 위해 휴관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체험관은 임시휴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사전 예약자에 대해 개인별 안내를 통해 휴관계획을 홍보한다. 예약취소 및 환불 조치 등을 통해 예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전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 관계자는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추세 등을 감안해 추후 결정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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