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YMCA, 이사장·사무총장 이·취임식 개최
2020.02.01 17:19
수정 : 2020.02.01 17:19기사원문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YMCA가 지난달 31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이사장,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정춘숙 국회의원,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이정문·정찬민 전 용인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YMCA 창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명·평화의 공동체 용인YMCA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박양학 이사장과 김형수 사무총장의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김정연 이사장과 최민열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정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용인YMCA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민열 신임 사무총장은 “창립 18주년을 맞는 용인YMCA의 발자취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하는 회원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