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예방' 광주YMCA 방역마스크 5000개 中 전달
2020.02.02 12:38
수정 : 2020.02.02 12:38기사원문
광주YMCA는 국제와이즈멘 남부지구와 공동으로 바이러스 차단 방역마스크 KF94 5000개를 중국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은 3일 오후 1시 광주YMCA 백제실에서 열리며 마스크는 상해YMCA를 통해 전달된다.
이와함께 광주YMCA는 더 많은 방역 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민을 상대로 마스크 모집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YMCA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에 고통 받는 중국 국민들과 국내 감염병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바라는 광주시민의 마음을 모으기 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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