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용 예비후보, 미래융합교육센터 설립 공약

      2020.02.02 13:37   수정 : 2020.02.02 13:37기사원문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장원용(전 대구시장 소통특보) 예비후보. 2020.02.02. jc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장원용(전 대구시장 소통특보) 예비후보는 현재의 대구시청 자리에 미래융합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2일 공약했다.


대구시청은 오는 2025년 대구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으로 옮겨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장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시청이 이전하고 난 이후 현재 부지의 개발방안을 밝힌 것이다.

장 예비후보는 “앞으로는 지식의 융합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 그리고 세대와 세대가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어르신에서 어린이까지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환경의 첨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융합교육센터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벤처기업 및 이공계 연구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창의융합 교육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대구 미래 산업의 잠재력을 키우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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