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연내 서명 목표..'RCEP 수석대표회의' 발리서 개최
2020.02.02 13:40
수정 : 2020.02.02 13:40기사원문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 10여명이 RCEP 대표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제3차 RCEP 정상회의(태국 방콕)에서 협정문 타결 선언 이후, 남은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서명을 위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0년 협상 방향 및 일정, 시장개방 협상 마무리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특히 이번 협상부터 여한구 실장(수석대표)이 RCEP 참여국중 비(非)아세안 국가(AFP)의 의견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