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숲속나들이길 쓰레기 수거 등
2020.02.02 14:04
수정 : 2020.02.02 14:04기사원문
'플로깅 50 봉사 활동'은 경남과 울산지역 둘레길 50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해 18회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창원 대방나들목을 출발해 대암산 일대를 돌아오는 총 5km 구간을 걸으면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지난 1월 12일에는 창원 숲속나들이길 3구간에서 플로깅 50 봉사 활동을 했다.
◇경남메세나협회, 중소기업 예술지원 사업 신청 접수
(사)경남메세나협회(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는 2020년 경남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 및 예술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창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장려하고,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메세나지원금을 해당 예술단체에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에 이어 사천시, 통영시도 참여한다.
선정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의료법인, 기업협의체 조직, 공공기업 지역본부 및 지사 등이고, 경남메세나협회 회원사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지원 대상 예술단체는 도내에 소재하는 설립 1년 이상 문화예술단체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임의단체, 창작활동 실적 및 지속성이 인정되는 예술단체, ‘지원 심사위원회’에서 인정하는 단체 등이다.
경남메세나협회의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은 2008년 첫 시행 이후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136개 팀이 결연해 22억9300만원이 도내 예술단체에 지원됐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를 참조하고, 문의 전화는 협회(055-285-56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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