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소연 "양치승·김동은, 회식 때 한우 100만 원어치 먹어"
2020.02.02 17:43
수정 : 2020.02.02 17: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양치승 관장과 김동은 트레이너의 먹성에 놀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숙은 최근 진행된 팀 회식에서 김 대표가 한우를 사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숙은 이날 양 관장과 김 트레이너가 고기를 앞에 두고 잡채를 흡입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양 관장은 "회식비를 줄이려고 잡채를 먼저 먹었다"고 했으나, 김 대표는 "회식비가 530만 원 나왔는데 100만 원이 양 관장 테이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