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강원권‘건설안전맞춤교육’강화

      2020.02.03 09:39   수정 : 2020.02.03 09:39기사원문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강원도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설안전 교육‘을 3개 권역별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발주청 및 인·허가 기관의 담당 공무원과 건설현장 공사감리자 등 건설현장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가이드와 건설사고 핵심예방규정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멘토가 되어 대형건설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사고 핵심예방규정 등 점검 매뉴얼에 따른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통해, 강원 지역 건설안전 문화정착과 함께 건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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