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2연속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
2020.02.03 10:15
수정 : 2020.02.03 10:1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가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선정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국내 난임병원으로는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 선정된 이후 다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지난 11월 현장조사를 통해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 안전 체계 2개 영역에서 153개 항목을 검증받았다. 특히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 중에서도 주요 유치국가의 외국인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가 글로벌 난임센터로 거듭나는데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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