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단독·연립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3월 분양

우미건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우미건설은 다음달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527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단독주택과 고급 연립주택으로 구성된 단지다. 회사 관계자는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에서의 여유 있는 삶을 꿈꾸지만 섣불리 아파트를 떠나지 못하는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다"며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주거 공간을 만들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보안·편의 서비스를 갖춘 주거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단지는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별도로 마련하고 폐쇄회로(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 안팎의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주변에는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등학교, 신원중학교 등이 위치하며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 등이 있다. 808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추후 개통 시 강남권역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며, 통일로IC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