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추가 확진 0명…15명 확진환자 접촉자 913명
2020.02.03 14:11
수정 : 2020.02.03 14:11기사원문
확진 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75명으로 414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 해제됐고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61명이다.
감염자 중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9명이며 일본에서 확진된 환자와의 접촉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 1명이다.
그 외 5명은 2차적으로 감염된 사례다.
15명의 환자 중 남성이 10명을 차지했고(66.7%), 평균 연령은 42.9세(25~62세)였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확진 환자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며 "중증환자는 현재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확진 환자 접촉자는 밀접 474명, 일상 439명 등 총 913명으로 현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이 가운데 5명(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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