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월 2만484대 판매 전년比 0.9% 증가
2020.02.03 14:58
수정 : 2020.02.03 14: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월 한 달 동안 총 2만484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 내수는 5101대, 수출은 1만5383대 규모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이어 소개된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시저 톨레도ㅠ부사장은 "이달 본격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들 신차들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