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구독경제 특화 '딥원스 카드' 출시
2020.02.03 15:16
수정 : 2020.02.03 15:16기사원문
딥원스 카드는 최근 소유중심의 경제에서 구독경제로 변모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매월 정기결제 및 자동이체 결제건에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경제는 매달 비용(구독료)을 지불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딥원스 플러스 카드는 딥원스 카드 혜택에 커피, 편의점 업종과 해외 이용시에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각 서비스 영역별 월 누적 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커피 업종 3000 포인트, 편의점 3000 포인트, 해외(온·오프라인 일시불 이용금액) 2000 포인트가 각각 적립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원스 및 딥원스 플러스 카드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부상 및 1인가구, 맞벌이 부부 확대로 소유 중심의 경제에서 구독 경제로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착안해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다양한 구독 경제 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구성한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