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특수교육과 '심리재활 임상동작 캠프' 운영

      2020.02.03 16:57   수정 : 2020.02.03 16:57기사원문
공주대학교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3일 특수교육과가 교내에서 '동계 장애학생·학부모·교사·예비교사가 함께하는 심리재활 임상동작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과가 주최하고 사범대학, 특수교육대학원, 한국 임상동작학회가 주관했다.


심리재활(임상동작법)을 통해 전국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의 심리재활을 증진하고, 교사 전문성 향상 및 예비교사 현장교육 역량을 위해 마련됐다.



교사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중증장애학생들의 장애개선을 위해 실습을 겸한 이론으로 진행됐다.


곽승철 교수는 "지난해 8월부터 다양한 장애학생 심리재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장애학생 성장과 발달, 가족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장애학생들의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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