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회 주차장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
2020.02.03 20:48
수정 : 2020.02.03 20:48기사원문
3일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께 부산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신생아의 생모인 A씨를 유력 용의자로 검거했다.
A씨는 현재 출산 후유증 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신생아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